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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 관련 금주의 주요 기사 모음 (23.12.29. 기준)

  • 글쓴이 : ziiumpnv
  • 날짜 : 2024.01.03 10:28
  • 조회 수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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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경제·금융 관련 주요 기사 모음

올해 공모주는 '모 아니면 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929146?sid=101

 '떡상' 이거나 '떡락'…올해 공모주 주인공은 반도체·2차전지

올해 공모주 시장은 그 어느 해보다 열기가 높았다. 상장 첫날 주가 변동폭을 확대하는 제도 개편이 이뤄지면서 단타세력이 대거 몰렸다. 단기간 주가가 급등하는 사례가 잇따르자 개인투자자도 문전성시를 이뤘다. 연말에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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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공매도 투자은행에 역대 최대 과징금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929138?sid=101

 '불법 공매도' BNP파리바·HSBC 등에 265억 과징금 '역대 최대'

금융감독당국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고의로 상습 불법 공매도를 한 글로벌 투자은행(IB) BNP파리바 홍콩법인과 HSBC홍콩, 공매도 주문을 받아 이행한 국내 수탁증권사 BNP파리바증권 등 세 곳에 총 265억2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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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 기대감에 너도나도 '빚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789216?sid=101

금리인하 기대감에 '빚투' 17조 넘어…코인까지 번졌다

로또로 대박을 터뜨리고 싶은 분들이 있는가 하면, 다른 쪽에서는 주식이나 코인 투자를 통해 인생역전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우려스러운 건 빚을 내 빚투에 나서는 돈이 한 달 만에 1조 원이 불어나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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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워크아웃 건설사들의 운명 시작인가? 액땜인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645030?sid=101

'태영건설은 시작일뿐'…내년 시장 흔들 '부동산 PF'

“태영건설(009410)은 시작에 불과하다” 시공능력평가 16위임에도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 문턱까지 간 태영건설이 위기에 빠진 주 원인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이다. 태영건설은 연결기준 부동산 PF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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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236819?sid=101

워크아웃 태영, 계열사 매각 무게…1조 몸값 알짜까지 내다팔까

영업이익률 18% 웃도는 알짜 시장선 몸값 1조원 내외 추산 블루원 등 추가 매물 가능성도 태영건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로 결국 기업구조개선작업(워크아웃)을 신청함에 따라 그룹 차원의 자구안에 업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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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789712?sid=101

[태영 워크아웃] 필요시 시공사 교체·분양대금 환급…내년 초 PF 대책 발표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으로 협력업체나 아파트 계약 분양자들의 걱정도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시공사를 바꾸거나 금리 혜택 등의 방법으로 이들에게 피해가 돌아가지 않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장 안정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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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회복 분위기, 엔테크 인기 시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118982?sid=101

'엔테크' 인기도 시들… 엔화예금 3주만에 622억엔 감소 [저점 지난 엔화 투자 전략 변화]

일본이 초완화 통화정책을 전환할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면서 엔화예금이 12월 들어 622억엔(약 5692억원)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00엔당 850원대까지 떨었던 원·엔 재정환율이 910원대로 반등하면서 환차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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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2023년 증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784634

공매도·테마주·주가조작…2023년 증시 결산 키워드

올해 국내 자본시장을 뒤흔든 이슈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자 증시는 큰 변동 폭을 보이며 요동쳤다. 높은 불확실성으로 예측할 수 없는 시장 흐름에 투자 열기가 천국과 지옥을 오간 가운데 투자 심리에 큰 영향을 미쳤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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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기사 정리

올해 공모주 시장의 열기가 높았던 가운데 상장된 새내기주 중 공모가 이상으로 주가를 유지한 곳은 절반 이하에 그쳤는데 45곳 중 20곳만 공모가 이상의 주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25곳은 상장 후 3개월 이상 투자했을 경우 손실을 보는 결과를 보여주었고 청약을 통해 통해 공모주에 투자하여 수익을 낸 확률은 44%에 불과했습니다.

금융감독당국은 불법 공매도에 적발되었던 글로벌 투자은행 BNP파리바 홍콩법인과 HSBC홍콩, 국내 수탁증권사 BNP파리바증권 등 세 곳에 총 265억 2000만원의 과징금을 매겼습니다. 이는 불법 공매도 과징금 제도 도입 후 최대 규모인데 카카오와 호텔신라 등 여러 종목에 무차입 공매도 주문을 내며 큰 이득을 챙겨갔습니다.

금리가 인하된다는 기대감에 주식과 코인이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자 이런 기류를 타 인생 역전을 노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물론 투자는 개인의 자유지만 '영끌'을 넘어 '빚투'에 나서는 돈이 한 달 만에 무려 1조원이 불어나며 17조 5천억원이 되었습니다. 고물가가 계속되고 금리 인하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인데다 공매도 금지 이후 외국인 투자자가 줄어들며 주식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있어 섣부른 빚투와 무리한 투자는 자제를 해야겠습니다.

태영건설이 결국 워크아웃 신청을 하였습니다. 건설사 부동산 PF 부실은 내년 건설사들에게 태풍이 될 거라는 전망이 많았는데 그 시작이 태영건설이 되는 분위기입니다. 시공 능력 16위의 건설사가 시작이 될지 액땜이 될지 지켜봐야겠지만 내년 건설사 전망은 폭풍 전야로 보는 시선이 많습니다. 증시에서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한 가운데에서도 다른 건설사는 선방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며 정부는 아파트 계약 분양자들이 걱정이 커지자 시공사를 바꿔거나 금리 혜택 등의 방법으로 피해가 가지 않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며 시장 안정을 위해 내년 초 PF 관련 종합 대책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일본이 초완화 통화정책을 전환할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며 엔화예금이 12월 들어 662억엔(약 5692억원)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엔화예금은 새로운 재테크로 떠오르며 급격하게 증가하였지만 100엔당 850원대에서 910원대로 반등하였고 엔화가 저점을 찍었다는 인식과 함께 엔테크 수요가 빠르게 줄고 있습니다.

2023년 증시는 2차전지를 비롯한 테마주 열풍과 공매도 금지 등과 함께 이슈가 끊이지 않아 증시의 변동 폭이 요동친 한 해였습니다. 공매도 금지가 현실화됐지만 반쪽짜리라는 개미들의 불만이 있었으며 상반기를 주도했던 2차전지와 초전도체 그리고 최근 정치 관련 테마주 등에 개인 투자자가 몰리며 증시를 이끌기도 했으며 '라덕연 사태'부터 '영풍제지 하한가 사태' 등 하반기까지 주가조작으로 인한 몸살을 앓기도 했습니다.

2024년 증시는 반도체 업황 개선 전망으로 낙관론이 자리 잡고 있으며 국내 총선과 미국 대선 그리고 금리 변동 등의 요인을 참고해야겠습니다.

[출처] 경제·금융 관련 금주의 주요 기사 모음 (23.12.29. 기준)|작성자 지음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