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서 쓰이는 일상 은어·속어 모음
일반 개인투자자가 투자를 할때 금융 전문가 마냥 전문적인 용어를 쓰며 투자를 하는 일은 흔치 않습니다. 단체 대화방이나 커뮤니티에서도 마찬가지로 대부분 은어와 속으를 쓰기 마련으로 주식에는 어떤 속어와 은어를 사용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주식 은어· 속어 알아보기
-
개미 : 어디서든 흔하게 쓰이는 용어인데 바로 개인투자자를 지칭하는 말로 기관 등의 거대 투자자들에 비하여 작은 존재인걸 비유한 단어
-
주린이 : 어린이와 주식의 합성어로 초보를 뜻하며 부린이, 골린이(부동산, 골프) 등과 같이 앞 글자만 따서 초보들을 지칭하는 용어
-
물리다 : 매수한 가격보다 주식 가격이 떨어지며 손실 생각에 팔지 못하고 있는 상황
-
상따 : 상한가를 치고 있거나 칠것이 예상되는 주식을 따라가며 매수하는 것
-
하따 : 하한가를 치고 있는 주식을 따라가 매수하여 상한가의 차익을 노리는 것
-
손절 : 이미 손해를 본 상황에서 주식을 파는 것
-
익절 : 손절과 반대로 이익을 보고 주식을 파는 것
-
떡상 : 해당 종목이 갑자기 큰 폭으로 상승한 것
-
떡락 : 해당 종목이 갑자기 큰 폭으로 하락한 것
-
물타기 : 매수한 평단가보다 주가가 낮아지면서 손해를 볼때 추가적으로 매수하여 다시 상한가로 됐을때 차익을 노리는 방법
-
불타기 : 매수한 평단가보다 주가가 높아져 이익을 봤지만 더 높은 수익을 위해 추가적으로 매수하는 방법
-
줍줍 : 주식의 가격이 크게 하락하였을때 땅에 떨어진걸 줍는 다는 표현을 비유하여 매수하는 것
-
따상 : 공모주에 쓰이는 용어로 신규 상장 종목이 첫 거래일에 공모가 대비 2배로 형성되고 상한가로 마감했을때를 말함
-
따따상 : 따상 다음 날 또 상한가로 마감을 한 상황
-
쩜상 : 차트에 주가가 점으로 보이기 때문에 시작과 동시에 상한가에 오를때를 말함
위 용어들만 알아도 일반 개인 투자자와 대화는 충분히 가능한데 주로 개미들의 용어인만큼 주식으로의 이득이 예민한 결과 이득과 손실을 뜻하는 용어들이 많습니다. 또한 코인시장에서도 겹치는 용어들이 많아 코인 투자를 한 투자자는 이해가 좀 더 쉽게 될 수 있습니다.
전문적인 용어들은 아니지만 일상에서는 그보다 더 자주 쓰이는 용어들이기 때문에 이해와 적응이 쉽도록 주식의 은어와 속어들을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