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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직장인의 주거 계획, 2025년 예산안 공공주택 지원

  • 글쓴이 : ziiumpnv
  • 날짜 : 2024.08.28 15:14
  • 조회 수 :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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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예산안 공공주택 공급 계획

2025년 예산안이 결정되며 국토부는 공공주택 공급 규모를 20만 5000호에서 25만 2000호로 늘리는 등의 주거 안정을 위한 투자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 중 10만 호는 공공분양, 15만 2000호는 공공임대로 각각 전년 대비하여 1만 호, 3만 7000호의 물량이 증가하였습니다.

소득·계층별로 어떤 주거안정 지원을 계획하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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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주거복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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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을 위한 공공임대는 3만 6000호에서 3만 8000호로 늘렸으며 3.3조 원 규모의 청년주택드림대출을 규모로 출시하게 됩니다. 또한 전세사기 피해 주택 매입을 5000호에서 7500호로 확대하며 시세 30% 수준의 임대료로 최대 20년까지 지원합니다. 국토부는 수요가 있으면 기금운용계획을 변경해 예산 지원을 더 늘릴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신혼부부 주거복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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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공공임대 물량은 2만 4000호에서 4만 9000호로 두 배 이상 대폭 확대합니다. 전세사기 걱정이 없는 든든전세를 3만 호 공급하며 신혼부부 버팀목과 신생아 특례대출의 소득요건을 상향하여 결혼과 출산 장려를 지원하게 됩니다.

고령층과 취약계층 주거복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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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공공임대주택을 6000호에서 7000호로 늘리며 고령자 복지 주택은 공공임대 주택 형태로 3000호를 공급합니다. 주거급여대상자는 5만영 늘어난 150만명을 지원하고, 임차급여를 3.2~7.8% 인상합니다. 수선급여 또한 공사비 상승을 반영하여 5년 만에 29% 인상하게 됩니다.

이 밖에 내년 공공주택 공급 규모 확대와 함께 건설형과 매입임대주택 건설 승인 시 지급비율은 20%에서 10% 축소하고 착공 후 지급 비율을 90% 늘리는 형태의 자급 집행시기를 연차별 실소요에 따라 재조정 하게 됩니다.

기업형 장기임대 또한 리츠 등 법인이 100세대 이상 대규모로 20년 이상 장기 임대주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장기 민간임대주택을 신규 도입하여 10년간 10만 호를 공급하고 1조 9000억 원을 투입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막연한 투자가 아닌 정부의 정책과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주거를 안정시키고 경제적 자유를 위한 재테크 포트폴리오를 계획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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