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부동산 관련 기사 모음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 드디어 공사 시작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254966?sid=101
노후 발전소 부천열병합발전소 현대화 수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085953?sid=101
DL이앤씨 ‘4000억 육박’ 부천열병합발전소 현대화 수주
정몽규 회장, 광주 학동 붕괴사고 시공관리 잘못 인정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200161?sid=101
광주 학동 붕괴사고 원인 묻자…정몽규 “시공 관리 잘못했다고 생각”
당첨 돼도 문제인 청약, 가입자들은 실효성 못느껴 해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255479?sid=101
HUG, 보증금 갚아주느라 순손실만 2조
전세사기 보증금 대신 갚느라…HUG, 올해 순손실 2조 우려
슈퍼카 타는 임대주택 임차인들
금주의 기사 정리
3기 신도시 중 최대규모인 남양주 왕숙에서 첫삽을 떴습니다. 남양주왕숙 신도시는 총 6만6000가구가 공급 예정입니다. 광주 학동의 재개발 현장 붕괴사고에 대한 정무위원회 증인으로 나온 정몽규 HDC회장은 시공관리 잘못을 인정 했지만 하도급 문제에 대해선 잘못된 부분이지만 인지하지 못한는 과정에 이뤄진 일이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건설현장에서 너무나 흔한 일이란걸 최고 수장이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건 조금 변명으로 들리긴 하는 부분입니다.
청약 통장을 해지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높아진 분양가에 당첨이 되더라도 계약이 힘들다는 이유입니다. 전에는 청약이라고 하면 시세보다 훨씬 저렴하게 입주 가능한 신축 아파트로 여겨졌지만 지금에 와선 시세보다 큰 차이가 나지 않아 갚을 능력이 안되니 목돈을 묵힐 이유가 없다는 겁니다. 그런 와중에 HUG는 늘어나는 전세사기 피해에 대한 보증금 보상액으로 순손실만 2조에 달하며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에선 슈퍼카들이 굴러다니는데 본인 명의로 되어있지 않은 차량이라 계약에는 문제가 없다는게 현재 청약의 허점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