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관련 개발 소식

GTX가 개통되며 주변 부동산이 들썩이듯 교통과 산업단지 등은 부동산 가격에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국내 개발 관련 중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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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내-망우-청량리를 잇는 면목선 경전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면목선 도시철도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조사심의에서 최종 통과되었습니다. 오랜 지역 숙원 사업이었던 면목선 도시철도 건설이 본격적으로 현실화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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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선 도시철도는 중랑구 신내동을 기점으로 망우동, 면목동을 경유해 동대문구 청량리를 연결하는 지하 경전철(지하철) 노선으로 총 길이는 약 9.1km로 중랑구는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대중교통수단이 취약한 신내·망우·면목 지역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특히 지하철 소외지역에서 해소되어 서울 주요 도심으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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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거제까지 2시간 33분, 남부내륙철도 사업 본궤도 오르며 내년말 착공

남부내륙철도 사업이 내년 말 착공을 목표로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국토교통부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사업계획 재검토는 총사업비가 일정 비율 이상 증가했을때 적정 증액규모 등을 검토하는 절차로 국토부는 즉시 실시설계에 착수할 계획으로 내년 말 착공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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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는 6조6460억원으로 당초 대비 1조7000억원 증가했는데 안정성을 보강하고 중간 신호처리 정거장을 추가했으며 김천역(선상) 신축을 반영하며 총 사업비가 증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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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경북 김천에서 겅남 거제까지 178km 구간에 철도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완공 시 서울역에서 거제까지 2시간 45분, 수서역에서 거제까지 2시간33분만에 고속열차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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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내달 착수

충남 태안군이 내년 말까지 269억원을 들여 태안읍 구도심 및 기업도시 일원에 강소형 스마트 시티를 조성합니다. 지난해 5월 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국비 120억 원을 확보했고 지난 4일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에게 사업 내용을 공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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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은 기후 위기와 지역 소멸 등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특화 솔루션이 집약된 선도 도시를 만드는 사업으로 태안 강소형 스마트시티는 태안읍 기존 도심인 동문리 및 남문리와 태안 기업도시 일원에 위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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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65억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기존 도심과 기업도시를 모빌리티 자원으로 연결할 계획으로 현재 군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실시계획을 승인받아 상세설계 발주에 나선 상태이며 군은 내달 사업을 시작해 2025년 말 준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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