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부동산 관련 기사 모음
청년층 대출 확대와 고령층엔 실버스테이 지원 강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43/0000053201?sid=101
강남도 피할 수 없는 집값 하락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230998?sid=101
"한 달 새 3억 빠져"…'불패' 강남 집값도 떨어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106718?sid=101
회복하나 했더니 다시 꺾여… 노도강 집값 하락에 영끌족 비명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여야 합의 통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264431?sid=101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소위 통과…1기 신도시 재건축 탄력 받는다
현실화율 동결화로 줄어든 세금 부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222718?sid=101
“114만원 내던 종부세, 올해는 0원”…78만명이 웃는다는데
금주의 부동산 기사 정리
정부는 24일 무주택 청년 전용 청약통장과 주택담보대출 도입 계획과 당장은 청년층의 전월세 부담을 낮추기 위해 내년부터 주거안정 월세 대출의 한도를 월 40만원에서 60만원으로 높이며 지원 대상 또한 보증금 5천만원 이하 주택에서 6500만원 이하로 확대하기로 합니다. 또한 고령자를 위한 실버스테이를 지원할 수 있도록 세부 계획을 내년 2월 발표할 예정입니다.
전국적으로 아파트값이 빠지고 있는 가운데 강남 또한 집값 하락에서 빠져나갈 수 없었습니다. 강남구가 하락한 것은 31주 만인데 실제 시장의 실거래가는 1~3억 가까이 떨어진 아파트가 나오고 있으며 주택 거래량은 급감하는 중입니다. 특례보금자리론 등의 정책 대출을 축소한 이후 매수가 줄었으며 전문가들은 내년에도 제한적인 상승세를 제외하고 하락을 예상하는 중입니다.
마찬가지로 소히 '영끌족'의 성지였던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등의 외곽지역 아파트 시장도 빠르게 하락하고 있는데 정부에서 이런 집값 하락을 막기 위한 정책이 한계에 부딪힌 만큼 신생아 대출 등의 수요자가 인구수도 늘리고 다시 한번 집값도 올려주길 기대하고 있지 않을까라는 예상도 해봅니다.
윤정부의 공약이었던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위한 특별법' 제정안이 법안 통과 첫 단계인 국회 소위원회에서 여야 합의로 통과되었습니다. 1기 신도시와 서울 노원, 상계, 목동, 부산 해운대, 대전 둔산 등 전국 51곳이 대상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1기 신도시별 기본계획은 내년 중 발표할 예정이고 본회의 통과와 법안 공포를 거쳐 내년 4월 시행될 예정입니다.
집값이 떨어지고 공시가격 현실화율 동결과 함께 과세 기준을 높여 종부세 부담은 더욱 낮아졌습니다. 1주택자 뿐만 아니라 다주택자의 종부세 부담도 완화되었는데 그만큼 걷어들이는 세금도 줄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다주택자의 종부세는 2조 3천억원에서 올해는 4천억원으로 무려 84%가 감소한 수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