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경제·금융 관련 주요 기사 모음
금값의 고공행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655547?sid=101
고개 숙이는 달러에 뛰는 금값… “금리 빠지면 더 간다”
원금 보장된다던 ELS 상품 소개 손실 커지자 불완전판매 아니었다는 은행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655900?sid=101
홍콩 H지수 ELS ‘3조원대 손실 폭탄’ 누가 떠안을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880508?sid=10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772421?sid=101
"홍콩 망하지 않는 한 손실 없다"던 은행원... 가입자들은 망연자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784167?sid=101
[단독]"원금 손실 얘기하면 아무도 가입 안 해" 불완전판매 인정한 은행원들
공매도 금지 한 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0966204?sid=101
공매도 전면금지 한달… 김소영 부위원장 "불법 판치는 시장, 단점 많아"
월가의 내년 증시 전망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967995?sid=101
"美 증시 내년엔 강보합세에 그칠 것"…월가 평균 전망치[오미주]
코스피, 코스닥 하락 마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366458?sid=101
금주의 경제·금융 관련 기사 정리
국제 금값이 다시 한번 최고치를 갈아치웁니다. 미국 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달러는 약세로 금값은 강세로 전환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달러가 약해지면 금값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어 월가에서는 내년에도 금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이번 한주 경제 금융 이슈 중 화제가 됐던 소식입니다. '홍콩 주가 연계증권'(ELS)라는 은행의 상품으로 은행원들이 홍콩에 외환위기가 터지지 않는 한 원금손실은 없다며 공격적 영업을 하였는데 원금에 상당한 손실을 받으며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2024년 상반기 만기가 도래하는 ELS 잔액은 약 8조 4,100억원으로 규모가 엄청난데 손해를 본 피해자들은 원금손실 설명이 없어 가입하였다는 입장이지만 은행 측은 금소법 시행 전이라 녹음 파일이 없어 이런 주장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금소법 시행 이후 가입자 또한 기계가 읽어주는 장황한 설명과 형광펜에 사인만 하면 된다는 은행원 지시에 그대로 따른 경우가 많아 불완전판매를 증명하기도 어려워 피해는 고스란히 가입자가 입게 되는 상황입니다.
은행의 입장과 달리 은행원은 '손실 가능성'을 고의로 은폐했다는 인터뷰가 있는데 물론 이런 인터뷰로 은행 측이 불완전판매를 인정하지 않을 테지만 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은 ELS 판매를 잠정 중단하게 되었고 신한, 우리, 농협은행 또한 관련 상품이 자취를 감추게 되었습니다.
정부가 공매도를 금지한지 한 달이 되었습니다. 금융위의 김소영 부위원장이 간담회에서 발표하며 코스피와 코스닥 거래대금 발표와 조사 결과 등을 발표하였습니다. 물론 개인투자자들은 여전히 연장 조치와 공매도 수기 작성 등 반쪽짜리 공매도 전면 금지로 보고 있는 시선입니다.
미국 투자은행들이 내년 증시 전망를 내놓았습니다. 대부분 미국 증시의 강세는 이이질 것으로 보지만 평균 상승률은 올해보다 낮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금주 코스피는 전장보다 30.28p(1.19%) 내린 2,505.01로 코스닥 지수는 4.44p(0.53%) 내린 827.24로 마감하였으며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5.8원 오른 1,305.8원에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