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 기본을 지키자

고속철도 따라 예측하기

부동산 투자 시에 기본이 되는 투자 조건들이 있다. 그중 첫 번째로 중요한 건 바로 '교통'이다. 삼국시대 이전부터 길과 물이 있는 곳에 중심지가 형성이 됐고 지금으로 따지면 상업지, 공업지대, 주거지가 바로 이 '교통'이 좋은 곳에 형성이 됐다는 건 수업 시간에도 배울 수 있는 기초적인 내용이다.

현시대에는 이러한 교통의 다양함이 있는데 서울에는 지하철이 지방에는 고속도로와 철도 등이 있을 수 있다.

​

'EX100' 고속철도 노선 파악하기

이런 교통 인프라가 가장 많은 곳은 당연히 수도권으로 현재에도 여러 교통 계획 중'EX100' 고속철도는 분양 시장에서 단연 키워드가 될 수밖에 없다.

EX100은 '익스프레스 100km'의 줄임말로 시간당 100km 이상을 이동할 수 있는 고속철도라는 의미이다.

현재까지 가장 빠른 고속철도로 KTX가 있으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계획 중인 고속철도는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가 있다.

​

'EX100'고속철도 추진 현황 파악하기

월곶~판교선은 인천 송도역에서 시흥 월곶역을 거쳐 성남 판교역까지 연결되며 시속 250km로 달릴 수 있는 고속철도이다. 신안산선은 안산 한양대역에서 출발해 서울의 여의도역까지 들어오며 향후 서울역까지 연장 가능성이 있다.

이미 GTX-A 노선은 내년 상반기 수서~동탄 구간이 먼저 개통되며 하반기에는 운정~서울역 구간이 개통된다. GTX-B 노선은 송도부터 마석까지 개통되며 내년 상반기부터 착공을 시작한다. 나머지 구간인 GTX-C 노선은 민간투자사업심의위를 통과했고, GTX-D 노선은 예비타당성조사를 준비 중이다.

​

GTX 노선 따라 집값 회복

이처럼 수도권을 잇는 고속철도는 경기도에서 서울 중심 상업지까지 연결이 되는데 이러한 고속철도를 끼고 이런 돈 되는 부동산 지역에 아파트 대단지가 들어오는 건 당연하다.

청량리역과 운정역, 송도역은 이미 엄청난 경쟁의 청약이 몰렸고 목감역과 안양 만안구도 분양을 앞두고 있다.

​

서울에 집값이 감당이 안 돼 경기도에 주거를 하며 서울로 출퇴근을 하는 이들에겐 1시간 내 출퇴근이 가능한 고속철도는 무척 현실적이고 매력적인 대안이 될 수밖에 없다. 당연히 'EX100' 고속철도의 수혜를 입는 곳의 가치는 올라갈 텐데 아파트 분양가와 인근 토지는 그에 따라 상승하는 게 당연하다.

​

최소한의 리스크로 안전한 투자하기

실거주 목적으로 현실적인 대안을 찾으면서 투자가치가 상승하길 바라는 분들 또는 실제 투자 목적으로 주택이나 주변 주거지 등의 토지를 찾는 분들에게 고속철도 EX100 계획과 같이 국토교통부의 도시계획을 따라간다면 부동산 투자는 가장 안전하고 쉬운 투자가 될 수 있다.

​

부동산 투자 시 주의점

부동산 상승에 반드시란 없으며 환금성이 느리다. GTX 노선에 따라 집값, 지가 모두 크게 상승했지만 하락기엔 상승만큼 빠르게 하락할 수 있다. 또한 예정만 되어 있고 착공이 늦어질수록 투자금에 대한 동결 또한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다.

그렇기에 본인의 투자 금액과 투자 기간을 고려하여 최소한의 리스크를 안고 부동산 투자를 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