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세사기 없는 든든 안심전세
수도권에 시세보다 저렴하면서도 전세사기 걱정 없는 전세집을 구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공공임대주택 제도인 든든 안심전세 주택으로 조건과 신청 방법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든든 안심전세란?
든든 안심전세는 LH와 HUG에서 수도권 내 연립·다세대·오피스텔과 같은 비아파트를 매입해 시세 대비 약 90% 수준의 전세보증금으로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공공임대주택 제도입니다.
비아파트의 전세사기가 심각한 만큼 빌라와 같은 비아파트에 대한 기피 현상까지 벌어지며 아파트의 월세와 전세보증금의 급등 현상까지 이어지고 있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정상 아파트에 입주가 불가능한 분들은 어쩔 수 없이 비아파트 입주를 할 수 밖에 없는데 불안한 마음은 어쩔 수 없습니다.
든든 안심전세는 LH와 HUG가 매입하여 직점 임대하는 만큼 전세사기에 대한 걱정 없이 입주가 가능해 이런 불안한 마음 없이 안정적으로 주거가 가능합니다.
LH와 HUG 안심전세 주택의 차이점
두개 공사에서 안심전세를 임대하는 만큼 각각 차이가 있습니다.
LH 든든 안심전세
-
3~4인 가구가 생활 가능한 60~85㎡의 신축 주택
-
1.5만호 매입('24년 0.5만호, '25년 1만호)
-
공공전세주택 잔여물량을 든든전세주택 전환하여 2,860호 확보. 약 1,600호에 대해 6월 27일부터 입주자 모집 공고 실시
HUG 든든 안심전세
-
집주인 대신 전세금을 돌려주고 경매 신청한 주택을 HUG가 직접 낙찰 받은 주택
-
1만호 매입('24년 3.5천호, '25년 6.5천호)
-
기존 거주자와 퇴거협의를 거치고 주택 수선 등을 하여 7월 24일부터 입주자 모집 공고 실시
위와 같은 조건으로 전세주택 입주자를 모집하는데 아무래도 넓은 면적의 신축 주택으로 입주 가능한 LH 안심전세 주택이 좀 더 욕심이 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신축인만큼 수도권에서 외곽에 위치할 수 있어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고 신청을 해야겠습니다.
안심전세 주택의 입주 조건과 신청 방법은?
안심전세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전세 사기 피해 방지이며 그 다음으로는 소득과 자산을 보지 않고 무주택자라면 신청이 가능하다는 입주 조건입니다. 아파트 전세 보증금이 크게 올라간만큼 미래를 위해 자산 관리를 하는 재테크 청년이라면 소득이 높아도 신청할 수 있는 안심 전세 주택은 분명 큰 장점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안심전세 주택의 신청 방법은 LH와 HUG의 신청 방법이 나뉘게 됩니다.
- LH청약플러스 https://apply.lh.or.kr
- HUG안심전세포털 https://khug.or.kr/jeonse
각각의 주거 환경과 지역 등을 고려하여 신청 하시면 됩니다.
재테크를 계획할때 주거 환경은 크게 작용합니다. 심리적으로도 경제적으로 분명 큰 장점으로 다가올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제도를 다양하게 활용해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갖추고 시드머니를 만들어 내 집 마련을 하기 위한 시작점으로도 무척 좋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제도를 활용하고 자산관리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경제적 자유를 위한 안정적인 미래를 계획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