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IUM 정보
 

전세대출 갈아타기로 대출이자 192만원 절약하기

  • 글쓴이 : ziiumpnv
  • 날짜 : 2024.02.22 15:53
  • 조회 수 : 10

001.png

 

전세대출 갈아타기로 대출이자 192만원 절약하기

최저 1%대 저금리 상품인 신생아 특례대출이 이달 16일까지 3주 동안 1만3000여명이 총 3조4000억원 규모로 신청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이름 그대로 신생아가 태어난 가정에 주어진 혜택으로 일반 차주들은 지난 달 9일 출시된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를 활용하였는데 지난 8일까지 약 한달간 4조 2000억원이 몰렸으며 신청 인원은 총 2만 3598명에 달하였습니다.

002.png

전세대출 갈아타기 신청은?

지난해 신용대출을 시작으로 올해 주담대, 전세대출로 갈아타기 서비스가 확대되며 고금리에 힘들었던 대출자들의 신청이 쇄도하고 있는데 주담대는 평균 1.55%p의 금리를 낮춰 294만원의 이자를 아꼈으며 전세대출은 평균 1.35%p 금리가 떨어져 연 192만원의 이자 아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세대출 갈아타기는 온라인으로 기존의 대출보다 더 낮은 이자의 대출을 비교하고 확인할 수 있어 무척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한데 많이 이용하는 플랫폼인 토스, 핀다,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에서 조회가 가능합니다.

갈아타기 할 대출을 정하면 금융사 앱으로 바로 신청이 가능하며 전세대출 제공 제휴 은행으로는 신한, 국민, 우리, 하나 ,농협, 수협, 기업, 대구, 부산, 광주, 전북, 경남, 케이뱅크, 카카오뱅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003.png

전세대출 갈아타기 신청 전 체크사항과 주의사항

전세대출 갈아타기를 할 때 체크해야 할 사항으로 기존 대출 유형을 확인하여 한국주택공사(HF), 주택도시보증공사(HUG), SGI서울보증의 보증서를 담보로 빌린 전세대출에서 기존 대출의 보증서를 제공한 기관과 동일한 대출로만 갈아타기 이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기존 전세대출을 받은 지 3개월이 지나야 하며 전세 임차 계약기간이 절반이 지난 경우, 전세 임차 계약 갱신(만기 2개월 전부터 15일 전까지) 경우에 해당이 됩니다.

기존 대출의 잔여액 내에서만 대출이 가능하며 전세 갱신하여 증액되었다면 그만큼 한도도 증액이 가능합니다.

004.png

다만 전세대출 갈아타기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는데 주택도시기금 대출(버팀목 전세자금대출 등)은 이미 가장 낮은 수준의 금리가 제공되고 있어 갈아타기가 안되며 또한 지역연계 전세대출(지자체 협약 대출)은 지자체 이자보전협약 등에 의한 저리 대출로서 협약한 금융기관만 취급이 가능하니 이러한 체크사항과 주의점을 인지하고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005.png

주담대와 전세대출 모두 PC와 모바일로 간단하게 대출상품을 비교할 수 있어 시간과 돈을 모두 아끼며 이자 부담이 줄어다는 장점이 있지만 중도상환수수료에 대한 부분은 꼼꼼히 따져 신청을 해야 하며 5대 은행 모두 빌라를 대상으로 한 HUG 보증부 전세대출을 취급하지 않고 있어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다만 국민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등 3사는 영업점을 방문하여 상담을 통해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하니 이러한 부분을 참고하셔서 전세대출을 갈아타고 이자를 아끼시길 바랍니다.

006.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