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신규 지정

국토교통부는 8일 서울 녹변역, 사가정역, 용마터널 등 총 3곳의 1.6천호를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신규 지정하였습니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는 이전에 설명하였듯이 민간의 재개발 사업성이 부족한 노후 도심을 공공이 주도하여 용적률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며 주민 의향률이 50% 이상이면 예정지구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하고 50% 미만 또는 반대 비율이 50%를 넘게 되면 후보지에서 제외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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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지구는 지난 8월 24일 예정지구로 지정된 이후에 주민의 2/3 이상 동의를 확보하여 지구지정 절차를 완료하였고 향후 통합심의를 거쳐 '25년 복합사업계획을 승인받고 '27년 창공 및 '30년 준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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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구지정으로 현재 정국에 총 13곳에 18.4천호의 복합지구가 지정됐으며 6곳 11.7천호의 예정지구가 지정, 복합지구 중 4곳 3천 호의 복합지구에서는 복합사업 계획에 대한 통합 심의가 완료되며 사업이 본격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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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3곳의 사업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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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지 중 구리 수택은 의향률 확인을 거쳐 후보지를 철회하였으며 국토부는 지자체와 도시규제 완화 수준 등을 검토하여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주민에게 안내한 후 주민 의향이 높은 후보지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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