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기대수명

요즘 흔히 하는 말 중 100세 시대라고 합니다. 물론 수명이 전체적으로 연장된 건 맞지만 평균 100세의 기대수명은 아직 못 미치는 통계 결과입니다. 그럼에도 예전과 비교하면 비약적으로 수명이 늘어난 건 맞기 때문에 가까운 미래엔 기대수명 100세를 기대해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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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출생아 기대수명

2022년 태어난 출생아의 기대수명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습니다. 남자는 79.9년으로 0.8년이 감소되었고 여자는 85.6년으로 1년이 감소한 수치입니다. 이 통계는 현재의 연령별 사망 수준이 유지된다는 가정하에 계산되었습니다. 늘어나고 있는 기대수명에 못 미치고 있지만 아이가 커감에 따라 많은 의학 발전과 환경개선을 생각한다면 실제 수명은 많이 늘어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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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회원국의 기대수명 비교

OECD 주요 회원국과의 기대수명에서 한국은 OECD 평균 기대수명보다 높은 수치가 나왔습니다. OECD의 평균 기대수명은 남자 78세, 여자 83.2세이며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은 남자 79.9세, 여자 85.6세입니다. 우리나라보다 높은 나라는 일본, 스페인이며 남자는 6등을 여자는 3등의 높은 수치입니다. 우리나라의 의료기술과 환경, 식생활 등 점점 더 발전하고 있어 더 높은 기대수명을 기대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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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OECD 평균의 기대수명 추이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은 정말 많은 발전이 이루어진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1970년 남자 58.7세, 여자 66.3세의 기대수명이 OECD 가입시점인 1996년 남자 70.2세, 여자 78.3세로 늘어자면서 2003년과 2006년 OECD의 평균 기대수명을 맞추고 이제는 평균치를 넘어 가입국 중에서도 상위의 기대수명을 기록하였으며 1970년과 비교하면 남녀 모두 약 20년의 평균 수명이 늘어난걸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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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10년 단위로 기대수명을 보면 우상향 그래프로 꾸준히 올라가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은 점차 연장되고 있어 노후와 은퇴준비가 더욱 중요하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은퇴 후 적정생활비로 평균 369만 원이라는 통계청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미래를 위한 준비를 소홀히 한다면 은퇴 후 더욱 빈곤할 수밖에 없다는 걸 여실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미래를 준비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늘어난 기대수명만큼 행복과 평온함의 총량 차이로 나타날 수 있으니 현재에 충실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현명하고 부지런한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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