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홈 내가 지원 가능한 유형과 청약 지역
내 집 마련을 위한 청약, 신축급 아파트에 낮은 분양가로 들어갈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최근 높은 분양가로 많은 사람들을 좌절 시키기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시세보다 낮고 저금리 대출은 일반 매매보다 좋은 기회로 여겨지며 토지임대부 주택 등 더 저렴하게 입주가 가능하기에 단순히 청약을 포기하기 보다 나에게 맞는 공급 유형과 지역을 알아보고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이어가야 하겠습니다.
뉴:홈 주택 유형별 공급 비율
뉴홈 공공분양은 나눔형, 선택형, 일반형 3개 유형의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으로 나눠집니다. 특별공급에는 청년, 신혼부부, 생애최초, 다자녀, 기관추천, 노부모가 있으며 일반공급에는 추첨제가 포함되어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특별공급은 청약 당첨에서 단 한 번만 가능하기 때문에 내가 생애최초라도 다자녀이거나 신혼부부 유형에 들어간다면 어떤 게 유리한지 눈치싸움이 필요합니다. 다자녀 기준이 3명에서 2명으로 완화되면서 경쟁이 좀 더 치열해져 다른 유형으로 분산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뉴:홈 주택 유형별 공급 유형
각 유형별로 주택 공급 유형이 나눠지게 됩니다. 내가 가능한 특별공급 유형과 주택 유형을 선택하여 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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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특별공급 = 나눔형, 선택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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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생애 최초/일반공급 = 나눔형, 선택형, 일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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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노부모 부양/기관추천 = 나눔형, 일반형
나눔형은 시세 70%의 분양가에 의무적으로 5년을 거주해야 합니다. 전용 모기지 지원으로 분양가의 80%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토지임대부 주택이기 때문에 매달 토지 임대료를 납부해야 하는 유형입니다. 분양가가 저렴한 만큼 5년 거주 후 주택을 매매한다면 이익의 30%를 LH와 나눠야 하는 점은 재테크 측면에서는 아쉬운 부분입니다.
선택형은 저렴한 임대료를 내며 6년을 거주 후에 분양 여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분양 가격은 입주 시와 분양 시 감정가의 평균 가격으로 산정하며 임대보증금 80%까지 전세대출을 지원해 주며 분양 시에도 전용 모기지 지원을 해줍니다.
일반형은 시세 80% 수준으로 분양이 가능하며 예전 15%의 공급 물량이 30%까지 확대되었고 추첨제 20%가 신설되며 가산점이 부족한 청년층도 당첨 기회가 생긴 게 눈여겨볼만합니다.
뉴:홈 사전청약 4차 지역은?
뉴홈의 사전청약 4차는 다음 달 12월 예정입니다. 12월이 얼마 안 남았으니 뉴홈 홈페이지에서 일정이 뜨는 걸 한 번씩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이번 사전청약 4차 주요 단지는 남양주 왕숙, 고양창릉, 수원당수2, 마곡 택시차고지, 한강이남, 위례A1-14, 부천대장, 고양창릉, 남양주진접2, 대방동군부지, 안양관양 이렇게 11개 단지인데 한강이남, 마곡, 대방동, 위례는 경쟁이 꽤 치열할것으로 보이며 특히 한강이남은 서초 방배동 지역으로 가장 높은 경쟁률이 예상되기도 하는 단지입니다.
뉴홈은 꽤 입지가 좋은 단지가 많아 추후 재테크 측면에서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LH와 차익을 공유해야 하는 나눔형은 아쉽지만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 또한 재테크이기 때문에 충분히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