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쟁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하였습니다. 정부는 서민경제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연말까지 유류세 인하 조치 연장을 발표 했습니다. 이번 유류세 인하는 2021년 11월 인하를 시작으로 6번째 연장입니다. 이미 2년을 넘기며 상당기간 인하 조치를 유지하고 있는데 국제 유가의 상승이 계속되며 정부의 재정 부담은 커지게 됩니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으로 확대된다면 국제유가는 더욱 치솟을 것으로 보이는데 국제 유가가 1배럴에 150달러를 넘어 세계 물가는 1.2%p가 오르면서 경제 성장률은 1%p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이미 국내 수출입물가지수는 3개월 연속 오르고 있는데 이는 국제유가의 영향이 큽니다. 국제유가 가격이 오르면서 광산품 가중치가 높아졌는데 우리나라 수출 가중치가 높은 컴퓨터와 전자 및 광학기기 그리고 화화제품 상승률이 수입물가 상승 폭만큼 오르지 못한데다 수입하는 원재료와 중간재 물가는 높아지고 생산비용까지 오르면서 소비자 물가도 함께 올라가는 도미노 효과를 입게 됩니다. 국제유가는 각 나라의 경제 지수를 움직이는 만큼 정부의 대처가 중요한데 이 전쟁이 확대되지 않고 진정 되어야 하는 이유가 무고한 희생자를 만들지 않아야 하며 경제의 안정에도 무척 중요함을 알게 됩니다.
국제간의 거래에서 매매되는 석유의 가격으로 세계의 경제 상태에 따라 석유값이 결정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석유는 필수 원자재이므로 가격의 상승은 물가의 상승으로 이어지며 소비와 투자는 위축되고 경제성장률이 하락하게 됩니다. 유가의 상승은 경제성장률, 소비, 투자 하락/ 소비자물가 상승/ 수출 하락의 영향으로 이어지는 결과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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