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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를 위한 주식 기초 용어 : 코스피, 코스닥

  • 글쓴이 : ziiumpnv
  • 날짜 : 2023.11.03 15:41
  • 조회 수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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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를 위한 주식 용어 : 코스피와 코스닥

자산관리 포트폴리오 중 수익성과 환금성이 좋은 투자 방법으로 주식을 선호합니다. 안정성과 수익성에서 부동산의 선호도가 가장 높지만 환금성, 즉 현금화가 쉬운 주식을 선호하는 투자자가 많고 적은 돈으로도 누구나 투자가 가능해 접근성도 용이하여 많은 사람들이 쉽게 하는 투자 방법입니다. 다만 접근성과 수익성이 좋은 만큼 그 반대의 경우도 무척 쉽게 생긴다는 큰 단점이 존재하여 많은 사람들이 주식에서 큰 손실을 보게 됩니다. 그만큼 주식투자는 지식과 경험이 무척 중요하여 기초를 튼튼하게 쌓아야 하는 투자 방법으로 처음 주식을 접하는 초보들은 기초 용어 먼저 꼭 짚고 넘어가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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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KOSPI

국내의 주식시장은 코스피와 코스닥으로 나눠지며 삼성전자나 엘지전자 같은 대기업이 있는 시장을 코스피, 중소기업 등이 많은 곳을 코스닥이라고 간단하게 이해하면 쉽습니다. 상위 시장과 하위시장으로 불리기도 하며 KOSPI는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의 약자로 증권시장에 상장된 상장기업의 주식 변동을 기준시점과 비교시점을 비교하여 작성한 지표이며 국내 '종합주가지수'입니다.

'종합주가지수'는 유가증권시장본부(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주식 가격을 종합적으로 표시한 수치로 주식시장 전체의 주가 움직임을 측정하며 투자 성과 측정, 금융상품과의 비교 척도, 경제 상황 예측지표로도 이용이 됩니다.

코스피는 다우존스식 주가평균을 자수화한 수정주가 평균 지수를 산출하여 발표하는데 다우존스식 주가지수는 주가지수를 구성하는 상장종목 중 일부 우량주만을 선정하여 산출하는 방식으로 대기업들이 코스피에 포진되어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코스피는 주식시장 전체 움직임을 파악하기 위한 지수로 우리나라 경제 상황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그만큼 주식 투자를 하려고 한다면 코스피에 대한 이해도가 있어야 안전하고 성공적인 주식투자가 가능하다는 걸 명심하여야 합니다.

종합주가지수=(비교시점의 시가총액÷기준시점의 시가총액)×100

코스피 200 KOSPI 200

한국거래소 증시 전 종목 가운데 시장 대표성, 유동성, 업종 대표성을 선정 기준으로 삼아 시가총액이 상위군에 속하고 거래량이 많은 종목을 우선으로 200 종목을 선정 기준으로 삼아 시가총액을 지수화한 것을 코스피 200이라고 합니다. 지수 산출 기준시점은 1990년 1월 3일이며 이날의 시가총액을 100포인트로 정하고 현재의 시가총액과 증감을 비교하여 장 운영 시간 동안 2초마다 산출하여 발표하게 됩니다.

코스피 200은 시가총액이 큰 대형주의 시세를 주로 반영하고 있어 중소형주의 시장 동향 파악은 어려움이 있다는 걸 참고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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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KOSDAQ

코스닥은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의 준말이며 미국의 나스닥과 유사한 기능을 하는 중소, 벤처기업을 위한 증권시장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의 나스닥과 같이 자금조달 및 투자시장으로서 증권거래소와 대등한 독립적인 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코스닥은 유가증권시장 진입이 코스피보다 까다롭지 않아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등이 진입하기 좋기 때문에 증권거래소에 상장할 요건이 모자라도 성장 가능성이 큰 회사들이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코피스보다 규제가 약해 진입과 퇴출이 자유로워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지만 그만큼 위험도 또한 높아 '고위험 고수익의 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개미라고 하는 개인투자자들이 이 코스닥에서 큰돈을 꿈꾸다 많은 눈물을 흘리기도 합니다.

코스닥 50 KOSDAQ50

코스닥 50 지수는 코스닥시장을 대표하는 종목을 대상으로 산출된 시가총액식 지수입니다. 코스닥시장에 등록된 기업 중 시장의 대표성이나 유동성 등을 감안하여 선정된 50개 종목의 시가총액 변동을 나타내며 선물 등 파생금융상품의 기초자산이 되고 기관투자자의 벤치마크 지수로도 활용됩니다. 50은 주가지수를 산정 시 종목수가 50개라는 것을 의미하며 종목 선정은 전체 코스닥 종목 중 하루 평균 거래대금 상위 300위 이내에 속하는 종목 중 시가총액 순로 50 종목을 뽑게 됩니다. 이름 그대로 코스닥 시장의 대표 우량종목 50개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코스닥 50은 선물 및 옵션거래 대상으로 사용되었다가 2005년 12월 상장 폐지 후 이에 상관없이 코스닥 50지수는 계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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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부터 코스닥 50까지 주식을 할 때 가장 먼저 알아둬야 할 용어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재테크에 빠질 수 없는 투자 방법인 주식은 이에 대한 이해와 공부가 없다면 결코 돈을 벌 수 없는 구조입니다. 운이 좋아 수익이 발생할 순 있어도 그 꾸준함은 이어질 수 없을 것입니다. 올바른 자산관리 포트폴리오는 부동산과 주식 등이 적절하게 분산되어야 하고 언제든지 전문가의 조언을 받을 수 있어야 성공적인 재테크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