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무제한 '기후동행카드' 출시
서울시에서 내년 1월부터 5월까지 한 달 6만 5천 원으로 서울의 지하철, 버스, 따릉이, 한강리버버스(보트)까지 무제한으로 이용이 가능한 기후동행카드를 출시합니다. 다른 선진국과 달리 대중교통 정기권이 없었는데 공공요금, 에너지 가격 상승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탄소중립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5개월 동안 시범 운영을 하게 됩니다.
부자가 되는 방법에는 과감한 투자를 통해 큰돈을 버는 방법도 있지만 이렇게 절약을 통한 방법도 부자가 될 수 있는 재테크 중 하나의 방법이니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서울 시민은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재테크 수단입니다.
기후동행카드 활용하기와 주의점
기후동행카드는 6만 5천 원으로 구매하여 한 달 동안 서울권역 내 지하철과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와 내년 9월 개통되는 리버버스의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거나 실물 카드는 최초 3천 원으로 구매하여 충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지하철은 신분당선이 제외가 되며 서울에서 승차하여 경기권으로의 이동은 가능하지만 서울 외의 지역에서는 승차가 불가능합니다. 버스의 경우 경기·인천 등 타 지역 버스나 기본요금이 상이한 광역버스는 서울 내에서도 사용이 안 됩니다. 그럼에도 다음 달 7일부터 서울 지하철의 요금이 150원 인상되며 내년 하반기에 다시 한번 150원 인상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대중교통의 이용이 많은 승객에게는 충분히 절약이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작은 절약도 자산을 늘리는 재테크
기후동행카드는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함으로써 교통혼잡과 기후변화, 에너지 소비 등을 줄일 수 있습니다. 결정적으로 요금 같은 고물가 시대에 카드를 이용하며 시민 50만 명이 1인당 연간 34만 원 이상 할인 혜택을 받을 것을 예상하고 있으니 그만큼의 내 자산을 불리는 결과가 될 수 있습니다.
지음피앤브이는 일반적인 재테크 방법 외에 생활 속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자산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