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와 K-패스
월급보다 더 오른 물가때문에 많이 힘들었던 2023년이 지나고 새로운 해가 왔습니다. 2024년에는 물가를 조금이라도 절약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는데 그 중 우리가 매일 이용하는 대중교통에서 얻을 수 있는 정책이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와 K-패스가 2024년부터 시행 되는데 어떻게 절약이 가능하진 살펴보겠습니다.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K-패스' 도입
현행 알뜰교통카드는 이동 거리에 비례하여 적립하면서 어플리케이션 사용이 수반되어 불편한 점이 있었다면 K-패스는 이동한 거리와 상관없이 이용 금액을 기준으로 쉽고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알뜰교통카드보다 상향된 적립률로 교통비 절감 효과가 큰데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월 최대 60회까지 적립 후 다음 달에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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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20%, 청년 30%, 저소득층 53% 환급
당초 계획은 7월이었지만 5월부터 조기 시행되면 최소 이용 횟수 또한 월 21회에서 15회로 낮춰 시행을 하게 됩니다.
30일 동안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정기권, '기후동행카드'
1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범 운영되는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지역 내에서 이용 가능한 정기권으로 서울 지역 내의 대중교통과 따릉이까지 무제한으로 이용이 가능한 정기권으로 대중교통이 이용으로 이동거리가 많다면 교통비를 크게 절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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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내 지하철 1~9호선, 신림선, 우이신설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 공항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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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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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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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지하철, 버스 이용 : 6만 2천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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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지하철, 버스+따릉이 : 6만 5천원권
시범사업 기간 동안 타 지자체 이용범위를 확대할 예정으로 인천광역시, 김포시 광역버스, 김포골드라인 등의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입니다.
재테크에 가장 관심이 많은 직장인 분들 중 특히 수도권의 대다수는 대중교통을 이용할텐데 교통비를 절약하고 물가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인다면 가계부 분명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적은 돈이라도 이러한 정책 활용의 습관이 재테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