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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실거래가격지수와 주택가격동향조사의 차이점은?

  • 글쓴이 : ziiumpnv
  • 날짜 : 2023.11.28 14:07
  • 조회 수 :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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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실거래가격지수와 주택가격동향조사의 차이점

부동산 재테크를 할 때 참고하는 자료 중 실거래가격지수와 주택가격동향조사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둘의 차이점은 주택 가격을 조사하는 조사 통계와 주택 가격을 활용하는 가공 통계로 나눠볼 수 있는데 이 차이점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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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방법의 차이

주택가격동향의 조사 방법은 전체 주택 중 대표성을 가진 표본을 선정하여 주택 가격을 조사하게 됩니다. 모든 주택의 평균이 아니라는 점을 알아두셔야 합니다.

실거래가격지수는 실제 거래된 주택 가격을 활용한 가공 통계로 우리가 매매했던 거래 신고 내역을 바탕으로 통계를 내어 조사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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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표주기 및 공표 단위

주태가격동향은 매주 목요일 아파트를 매월 15일에는 아파트, 연립, 단독 주택에 대하여 공표하게 되며 아파트는 시군구, 연립·단독은 시도 및 생활권역 단위로 공표를 하게 됩니다.

실거래가격지수는 매월 15일 공표하며 신고일의 매매 거래 및 확정일자 신고의 계약일 간 시차 발생으로 인해 매매는 1개월 전세는 2개월 전 지수를 공표하며 시도(서울은 5개 권역별) 단위로 공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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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가격 조사의 특징

둘의 특징별로 참고를 하면 되는데 주택 동향은 매주/매월 공표하기 때문에 실거래가격지수보다 신속하게 시장 상황 파악에 용이한 자료로 쓰일 수 있습니다.

실거래가격지수는 가격 등락 시 즉시적인 변동성을 반영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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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택의 가격이 한풀 꺾이고 전세사기로 인한 비아파트 전세 거래량이 줄어들며 아파트보다 가격 방어가 더 힘들었다는 걸 실거래가격지수와 주택가격동향을 참고해 알아볼 수 있으며 부동산 재테크를 준비할 때 지역과 유형 등의 선택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단순히 기사와 주변 소식으로만 듣는 정보에 의지하기 보다 데이터를 활용한다면 더욱 안전한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