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토지 투자를 위한 방법

수익률을 계산하여 토지 투자

부동산 재테크는 주택이나 상가, 공장, 토지 등의 매매나 임대 등으로 그에 대한 수익을 창출하게 된다. 부동산 재테크에 가장 기대하는 건 안정성과 함께 수익률인데 우리가 가장 선호하는 강남이나 잠실은 안정성은 높지만 오히려 수익률에서 무척 낮다고 할 수 있다. 매입 가격, 임대 가격이 높은 만큼 수익률은 상대적으로 내려갈 수밖에 없으며 서울이나 대도시는 이미 높은 매입 가격에 수익률을 빼더라도 시도조차 하기 힘들다.

부동산 재테크의 안정성과 수익률을 원하면서 진입 장벽을 낮추려고 경기도나 위성도시 등 지방으로 부동산을 찾아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매입 가격이 낮다고 무조건 수익률이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부동산의 상승 요건을 알아보고 부동산 재테크를 결정하여야 한다.

​

개발호재는 지가 상승의 가장 큰 요건

부동산의 상승 요건은 개발호재이다. 이 개발호재에서 가장 기본으로 교통을 찾을 수 있다. 수도권에서 GTX의 개통 지역에 따라 주민들이 울고 웃었고 고속도로 IC(인터체인지)의 위치에 따라 정치, 사회적으로 크게 이슈가 되었던 것도 교통 인프라에 따라 부동산 상승에 크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교통 인프라가 좋아질수록 다른 지역보다 개발 진행의 속도가 빠를 수밖에 없다. 교통이 좋은 곳엔 물류와 사람의 이동이 좋기 때문에 산업단지가 형성이 되며 그 주변으로 주거 단지와 상업지가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지역 경제는 올라간다.

마찬가지로 IC와 철도 등의 교통 인프라가 갖춰지는 지역의 부동산은 빠르게 상승하는데 철도와 IC의 주변 토지는 기본적으로 두 배 이상으로 올라가며 높은 수익을 볼 수 있게 된다.

​

IC, 철도 개발호재 투자의 타이밍과 주의점

주의해야 할 점은 투자의 타이밍이다. IC와 철도 등 교통 인프라가 생겼다고 무조건적인 투자를 했는데 주변에 개발지나 배후 산업단지가 생기지 않는다면 지가 상승은 당연히 더딜 수밖에 없다. 또한 투자 위치도 중요하다. IC와 가까워도 건축이 힘든 농림지나 맹지 등은 지가 상승에 영향을 받아 큰 수익을 기대하긴 힘들다.

이런 개발호재는 지속적으로 정부나 지자체에서 발표하는 도시계획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좀 더 안전한 투자를 고려한다면 사업의 초기에 산업단지나 주거 단지의 확정을 확인하고 투자를 한다면 IC 개발 이전보다 매입 가격이 높아도 안전하게 토지 투자가 가능하며 미래 가치는 여전히 높아 수익성도 꾸준히 올라갈 수 있다.

​

성공적인 투자의 포인트는 정보와 안목

고속도로 IC나 철도 개발의 예정지는 고수익을 보장하는 노른자 땅임은 맞다. 하지만 투자 타이밍과 위치를 고려하지 않은 막무가내 투자는 결국 운에 기대는 불확실한 투자가 된다. 부동산 재테크의 가장 큰 장점은 수익성과 안정성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투자를 하지만 모두가 돈을 버는 건 아니다. 그렇기에 부동산은 재테크는 전문가의 조언도 중요하지만 본인의 안목을 키워야 투자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